‘평양 유소년 축구’ 참가 151명 육로 통해 방북_빙고는 언제 다시 열리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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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엿새 간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오늘(10일)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선수단 84명을 비롯해 KBS 등 취재진 20여 명과 참관단 등 151명은 오늘 오후 1시쯤 수속 절차를 마친 뒤 개성 북측 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평양까지는 휴식시간을 포함해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축구단 단장, 김광철 연천군수가 연천군 축구단 단장 자격으로 각각 방북단에 포함됐으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후원사를 대표해 방북합니다.

이들은 현지 적응훈련에 이어 예선, 결선 등을 치루고 오는 19일 같은 경로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육로를 통해 이처럼 대규모 인원이 북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조문 이후 처음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을 통해서 남북간 직접 통행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제3국 경유보다 시간과 비용 절약되고 남북 교류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것처럼 끊어진 민족의 혈맥 잇고,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일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